[부산 동래역] 데이트 코스로 강추 동래 주화담
안녕하세요 ~
진코입니다 ~
오늘은 동래역엘 다녀왔는데요
분위기 좋은 막걸리집이 오픈하였다고하여
소개를 받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ㅎㅎ
이름은 주화담
고급스러운 퓨전 한식펍입니다~
주화담
주소 :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155
위치 : 동래역 4번출구 맞은편
OPEN 6 : 00 pm
~
CLOSE 2: 00 am
출처 입력
동래역 4번 출구 맞은편에 있는 가게에요
주화담은 지하 1층에 있어요
가게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서 먼저 보고 들어갔어요
메뉴는
육전
떡갈비
새우탕
어묵탕
기타 등등
퓨전 한식이었어요
요렇게 기본적인 술이 있고
전주한옥마을 전통주집에서나 보던
전통 증류수가 엄청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어요
전에 한옥마을에서 이강주는 마셔보긴 했는데
다른것들은 다 처음 보는거였고
뭣보다 이렇게 많은 양의 한국 증류주가 있다는점이 놀라웠어요
메뉴판도 다 보고 이제 입장해볼게요
계단을 내려가 가게에 들어가면
인테리어가 너무 고급져요
완전 데이트코스인거 같아요
주방에서 음식이 나오기전에
여기서 사장님이 데코를 마무리해서
음식을 내주십니다
냉장고에 정말 많은 한국술들이 있었어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전통증류주를 맛보러 꼭 방문해야겠어요
물병디자인까지 조화로운
너무 분위기 있는 가게였어요
이런 상패같은 테이블에 있어서 우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사장님이 별 다른 안내를 안해주시고
기다리시는거에요
그래서 메뉴판 좀 가져다 주실수 없냐고 물었더니
알고보니 저 상패같은게 메뉴판이고
오늘 처음 온거라 빠빳한거라고 ㅋㅋㅋㅋ
저희는 육전 + 파래연근전과
사이드메뉴로 비빔국수
술은 알밤막걸리와 대선을 주문했어요
대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장님이 알밤막걸리 드셔보셨냐고 물어보시면서
설명도 해주시고 또 직접 따라주셨어요
너무 친절하시고 핸섬하십니다 ㅋㅋ
요렇게 먼저 나온 술과 두부를 에피타이저로
육전을 기다립니다
먼저 나온 기본찬인 두부!!!
요 두부가 데코뿐만아니라
정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음식이었어요
그냥 일반 두부를 준게 아니고 두부에 전분을 입혀 살짝 구워서 플레이팅을 한거였어요
그래서 전분의 쫀득한 식감까지 있고
두부 양념이 짜지 않으면서 달달매콤고소한게
정말 잘하셨더라구요
색감 데코 맛 창의력까지 잡은 두부여서
본메뉴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올라버렸습니다
요 전분이 정말 톡톡한 공을 세우고 있었죠
두부를 다 먹을때쯤 나온
육전과 파래연근전입니다
같이 곁들이는 찬으로 유자샐러드가 나옵니다
정말 데코에 힘쓰는게 느껴졌어요
여자분들이라면 싫어 할 수 없는 가게일거같아요
가게 분위기에 음식까지
사진도 너무 이쁘게 나오죠?
드레싱이 유자청인지 아니면 별도의 유자 드레싱인지 너무 달지않고 싱그러운맛이
꽤나 괜찮았어요
육전은 돼지고기를 사용하시는거 같은데
식감이 너무 부드러워요
계란의 고소함과 소금간이 과하지않아 만족스러웠는데 한가지 씹히는 식감이 덜한느낌이 들어서
아쉬움이 다소 있었어요
샐러드를 곁들여서 육전한입
진짜 조화가 좋았어요
달달한 알밤막걸리가 술술 넘어가요
사이드메뉴인 비빔국수
비빔국수는 그리 특별할거는 없었어요
근대 요 유자샐러드와 비빔국수를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친구가 그냥 말도 없이 게속 그렇게 먹길래
배고픈가 했더니 다 먹고나서 말해주더라구요 ㅠ
이렇게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진짜 꼭 비빔국수와 샐러드 같이 드셔보세요 꼭!!
화장실까지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었어요
이상! 동래역 주화담에서
먹은 후기 였습니다
다음에 동래역에서 분위기좋은술집을 찾으신다면
동래역 주화담으로 가보시는건 어떤가요?
감사합니다!!!